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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균관 스캔들2020-05-02 0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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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켜 하는 일에 어찌 잘잘못이 있으며, 누가 누구에게 죄를 묻겠습니까.

저를 돌아봐주시지 않는다 하여 도련님을 원망할 철부지는 아니니 너무 염려 마십시오.

저는 도련님이 걱정입니다.  

내 사람이 될 수 없는 이를 원하다 상처 입고 상처 입히고, 그래도 쉬이 그 마음이 접어지지를 않아 날마다 무간지옥을 헤메지요.

첫 정이란 그런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