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외박 때 보고싶었지만 씨너스 일산에서 상영이 하루에 한 차례 밖에 없어서 아쉽다 아쉽다 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달래서 부대를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포돌이 시네마에서 보게될 줄이야? 짐캐리의 명품연기를 컴퓨터 화면으로 보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역시 이런 영화는 큰 스크린으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봐야 제맛이지요. 아무래도 저는 짐 캐리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송강호나 짐캐리는 사람을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남을 웃기면서도 가볍지 않고, 가슴을 쾅 치는 무언가가 있어요. '뻔뻔한 딕&제인'이나 '이터널 선샤인'처럼 상반된 작품인데도 어색하지않은 이 넓은 연기 스펙트럼. 앞으로도 그가 코미디에 얽매이지 않고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찍길 바라요. 이번 '예스 맨'이 보여준 무한한 긍정 마인드의 힘을 저도 한번 믿어 보려고요. 군 생활 내내 얼굴 찌푸리고 있을 순 없잖아요? 그나저나 여주인공이었던 주이 디샤넬, 매력있는 여배우네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인데도 아직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는 예스맨 하나 뿐이지만, 앞으로도 기대 됩니다. 외모나 목소리 모두 제 이상형이네요(;;;;)
★★★★☆
감독 : 페이튼 리드 / 주연 : 짐 캐리, 주이 디샤넬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제작년도 : 2008년
★★★★☆
감독 : 페이튼 리드 / 주연 : 짐 캐리, 주이 디샤넬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제작년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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