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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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과 간단한 몇줄의 줄거리 소개만 보고 구입할 때는 이런 사회적 비판이 담겨있는 책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영화 '미스트'류의 공포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나는 우리가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눈이 멀었지만 본다는건가. 볼 수는 있지만 보지는 않는 눈먼 사람들이라는 거죠." 이 두 사람의 대화의 한 구절이 이 작품을 모두 말해줍니다. 얼마 있으면 "눈먼 자들의 도시"가 영화로 개봉한다고 하지요. 이미 티져 포스터와 홍보영상이 나왔더라구요. 저는 한참 후에나 그 영화를 접하겠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그 영화 보시기 전에 원작인 이 소설부터 읽어주는 센스!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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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한 드라마네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눈먼자들의 도시'가 현실적인 화법으로 보여주었다면, '장미없는 꽃집'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화법으로 다가옵니다. 주인공 에이지는 어렸을적 가슴에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왔지만, 끊임없이 그들 앞에 서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것이 모두가 행복해지고 자기 자신도 구원받는 결말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드라마네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드라마입니다.
덧. 시즈쿠의 엄마로 나온 '모토카리야 유이카'양 최곱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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