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그다지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해운대가 흥행을 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판 <딥 임팩트> 정도 같아보이는데 왜이렇게 표가 잘 팔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주연도 그닥 끌리는 배우들이 아니기에 가볍게 패스하겠습니다. (게다가, 그 배우들의 연기를 극한으로 끌어낼만한 소재도 아니구요.) 요즘엔 영 머리쓰는 일을 하기 싫어요. 그래서 피로한 군생활을 잠시 잊기 위해서 화려한 액션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눈에 들어오는대로 즐기는데는 역시 액션 영화가 최고잖아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의 이유. 절대미남! 우리의 자존심! 이병헌 입니다. 한국판 포스터에는 이병헌씨가 멋지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이병헌씨가 맡은 '스톰 쉐도우'가 원작에서는 매우 인기있고 비중있는 캐릭터라는데, 과연 영화도 그럴까 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스텝 업> 시리즈의 주연인 채닝 테이텀이나, <프리퀀시>의 데니스 퀘이드도 오랜만에 보네요. 모두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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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두가 기대했을 CG가 사람들의 호불호를 가리게 합니다. 사실적인 디테일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트랜스포머> 팀의 작품이라고 하기 무색할 정도로 완성도가 형편없습니다. "CG를 쳐발랐구만 아주그냥!" 싶을 정도로 눈에 뻔히 보이는 장면들이 많아요. 하지만 오히려 저는 이 부분이 좋더군요. 만화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뭔가 어설프긴 한데, 능력자의 노련함이 뭍어난 어설픔(?)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확실히 시원시원한 액션과 CG들로 꽉차있어 러닝타임 내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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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쉐도우'의 이병헌. 그야말로 폭풍간지입니다. 이건 뭐, 주인공보다 비중이 있어보이는데요? 쪼금 걱정했었던 영어 대사도 상당히 매끄럽고 자연스럽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주던 카리스마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놈.놈.놈>의 창이 같은 매력적인 악역이네요. "스승님이 살해되었을때 넌 침묵을맹세했지. 이제 이 침묵속에 죽게되겠군..." 마지막에 남긴 스톰 쉐도우의 이 한마디. 이병헌, 이제 슬슬 세계정복 들어가나요?
★★★★☆
감독 : 스티븐 소머즈 / 주연 :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이병헌, 마론 웨이언스,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 장르 : SF, 액션 / 제작년도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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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두가 기대했을 CG가 사람들의 호불호를 가리게 합니다. 사실적인 디테일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트랜스포머> 팀의 작품이라고 하기 무색할 정도로 완성도가 형편없습니다. "CG를 쳐발랐구만 아주그냥!" 싶을 정도로 눈에 뻔히 보이는 장면들이 많아요. 하지만 오히려 저는 이 부분이 좋더군요. 만화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뭔가 어설프긴 한데, 능력자의 노련함이 뭍어난 어설픔(?)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확실히 시원시원한 액션과 CG들로 꽉차있어 러닝타임 내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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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쉐도우'의 이병헌. 그야말로 폭풍간지입니다. 이건 뭐, 주인공보다 비중이 있어보이는데요? 쪼금 걱정했었던 영어 대사도 상당히 매끄럽고 자연스럽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주던 카리스마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놈.놈.놈>의 창이 같은 매력적인 악역이네요. "스승님이 살해되었을때 넌 침묵을맹세했지. 이제 이 침묵속에 죽게되겠군..." 마지막에 남긴 스톰 쉐도우의 이 한마디. 이병헌, 이제 슬슬 세계정복 들어가나요?
★★★★☆
감독 : 스티븐 소머즈 / 주연 :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이병헌, 마론 웨이언스,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 장르 : SF, 액션 / 제작년도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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