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st 870521.com Awards

  • 후보 선정 기간 : 2009년 1월 1일 ~ 2009년 12월 16일
  • 선정 방식 : 매달 포스팅 되었던 '정리' 포스트를 기초로 선정 + 개인적 선호도

훗날 2009년은 어떤 해였는지 기억하기 위해서 올 한해 동안 제가 듣고 보고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던 작품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슈 부문은 제 주위에서 일어난 일들과 사회적 이슈를 함께 선정했습니다. 영화 부문은 포스팅에 기재된 별점과 제 나름대로의 선택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음악 부문도 매달 포스팅된 정리 포스트를 기초로 하되, 재생횟수나 제 선호도 점수를 가산 하여 점수를 산정했습니다. 서적 부문도 제 개인적인 평가 점수를 기초로 순위를 산정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작품성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대중적인 평가와는 다른 순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 발매되지 않은 작품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2009 Hot Issues TOP 10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 미디어법 개정
  3.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¹
  4. 5월 16일, 화물연대 총파업 ²
  5. 4대강 사업
  6. 용산 참사
  7. '빅3' 자동차 회사 파산 등 경제위기
  8. 세종시 수정안 논란
  9.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 한국 최초 우주선 '나로호' 발사

1.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  제가 복무하고있는 전경대가 전국 최초로 신종 플루에 감염된 부대가 되었습니다. 2주간 감금되고, 여러모로 고생좀 했네요.
2. 화물연대 총파업 (5월 16일)
- 이날 3년만에 '죽창'이 등장했었죠. mb가 죽봉이네 죽창이네 해가지고 논란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09 Movies TOP 10

  1. 백야행 (11,★★★★★)
  2. 용의자 X의 헌신 (3,★★★★☆)
  3.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7,★★★★☆)
  4. 슬럼독 밀리어네어 (4,★★★★☆)
  5. 터미네이터 4 (6,★★★★☆)
  6. 지.아이.조 (8,★★★★☆)
  7. 작전 (2,★★★★☆)
  8. 내 사랑 내 곁에 (9,★★★☆☆)
  9. 불꽃처럼 나비처럼 (9,★★★☆☆)
  10. 작전명 발키리 (2,★★★☆☆)

-후보작 (24개 작품)
지구가 멈추는 날(1,★☆☆☆☆) / 아이언 맨 (1,★★★☆☆) / 예스 맨(1,★★★★☆) / 작전명 발키리(2,★★★☆☆) / 작전(2,★★★★☆) / 디파이언스(2,★★★☆☆) / 푸시(3,★★★☆☆) / 용의자 X의 헌신(3,★★★★☆) / 노잉(4,★★★☆☆) / 슬럼독 밀리어네어(4,★★★★☆) / 천사와 악마(5,★★★☆☆) / 김씨 표류기(6,★★★★☆) / 터미네이터 4(6,★★★★☆)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7,★★★★☆) / 거북이 달린다(8,★★★☆☆) / 지.아이.조(8,★★★★☆) / 불꽃처럼 나비처럼(9,★★★☆☆) / 내 사랑 내 곁에(9,★★★☆☆) / 굿모닝 프레지던트(10,★★☆☆☆) / 써로게이트(10,★★☆☆☆) / 디스트릭트9(10,★★★★☆) / 2012(11,★★☆☆☆) / 백야행(11,★★★★★) / 트와일라잇(11,★★☆☆☆) / 뉴 문(12,★★☆☆☆)

* 후보작 나열은 관람 순. 2009년 개봉작 이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음.
* 괄호 내 표기는 관람한 달 및 별점.


2009 Songs TOP 20

  1. Make Love (Bigbang)
  2. Heartbreaker (G-Dragon)
  3. I Don't Care (2NE1)
  4. Gara Gara GO!! (Bigbang)
  5. Lollipop (Bigbang & 2NE1)
  6. Wild (Amuro Namie)
  7. 너라고 (Super Junior)
  8. Again & Again (2PM)
  9. 내 머리가 나빠서 (김현중)
  10.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럼블피쉬)
  11. Gimme The Light (2PM)
  12. You and I (박봄)
  13. Miles Away (Madonna)
  14. 사랑이 뭐길래 (Miss $)
  15. One Love (Super Junior)
  16. Girls (Se7en)
  17. 웨딩드레스 (태양)
  18. Been So Long (m-flo with 재중&유천 of 동방신기)
  19. Time To Love (Tiara & Supernova)
  20. Love Like This (SS501)

* 후보작은 매달 실시한 정리 포스팅을 참고바람. 2009년 발매곡 이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2009 Books TOP 10

  1.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2.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
  3. 성공과 좌절 (노무현)
  4. 슬럼독 밀리어네어:Q&A (비카스 스와루프)
  5.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6.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7.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이덕일)
  8. Turn (기타무라 가오루)
  9. 듀이 (비키 마이런 , 브렛 위터)
  10.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로버트 하일브로너 , 레스터 서로)

-후보작 (51개 작품)
레몬(히가시노 게이고) / 유성의 인연(히가시노 게이고) / 커피홀릭's 노트 (munge) /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 경제 상식 사전 (김민구) / 당신의 조각들 (타블로) / 사요나라 사요나라 (요시다 슈이치) / Pieces of you (타블로) / GO (가네시로 가즈키) / 끊어지지 않는 실 (사카키 쓰카사) / 청춘 사용 설명서 (박근영) /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 Turn (기타무라 가오루) / 장미 비파 레몬 (에쿠니 가오리) /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로버트 하일브로너 , 레스터 서로) /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에쿠니 가오리) / 탱고 (구혜선) / 슬럼독 밀리어네어:Q&A (비카스 스와루프) / 매드무비 : 조승희 프로파일 (후안 고메스 후라도) / 봉순이 언니 (공지영) / 범인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 좌안 (에쿠니 가오리) / 우안 (츠지 히토나리) /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 / 보이 A (조나단 트리겔) / 도가니 (공지영) / 넛지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 천년의 금서 (김진명) / 노무현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비서실) / 백야행 (히가시노 게이고)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연호) / 듀이 (비키 마이런 , 브렛 위터) / 노서아 가비 (김탁환)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 대한민국 개조론 (유시민) /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이덕일) / 화 (진중권 외 5인) / 타임슬립 (오기와라 히로시) / 성공과 좌절 (노무현) / 지구온난화에 속지 마라 (프레드 싱거 , 데니스 에이버리) / 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 뉴 문 (스테프니 메이어) / 이클립스 (스테프니 메이어) / 브레이킹 던 (스테프니 메이어) /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이석영) / 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 독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후보작 나열은 독서 순. 2009년 출판작 이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음.
2009/12/16 14:54 2009/12/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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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지난 21일은 경찰의 날이었습니다. 대구 경찰청은 이 날 이문열씨를 초청해서 특별 강연을 들었습니다. 대구 전경인지라 참석해야했는데, 굳이 왜 이런분의 강연을 준비한건지 의문입니다. 정신 교육이 필요했던 건가요? 고삐가 좀 풀리는거 같으니 경찰 가족부터 좀 챙기나 봅니다.

이문열씨가 삼국지 팔아서 한나라당 애널써킹 한거야 누구나 다 알고있죠. 촛불집회가 '촛불 장난'이라는 둥, '천민민주주의'라는 둥. 헛소리도 어지간히 하더니 요 근래에는 조용했었죠. 강연에서 직접 밝히길, 근래에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게 됐고 그래서 좀 조용히 살았다고 하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보수 집단이 정권을 잡았으니 그다지 따질 문제가 없었던 거라고 말하는게 더 솔직해 보일텐데요.

강연 내내 정말 지루했습니다. 강연 제목은 '이문열의 문학 세계' 였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상 돌아가는 일과 작가는 뗄레야 뗄 수 없다. 뭐 이런 간단한 이치를 설명하는 강연이었습니다. 한국외대 석좌 교수라는데, 어지간히 말 못하더군요. 청장님도 살짝 졸았습니다. 말 다했죠. 문제는 이 강연의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이 양반이 준비해온건 마지막 5분이었을 겁니다. 강연을 정리 하면서 한다는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자기가 한국외대 수시 입학 면접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었는데, 요지는 엘리트가 대중을 이끄는 엘리트 주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습니다. 5명의 지원자에게 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 중 한 사람만이 엘리트주의를 찬성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학생도 엘리트가 다른이들을 포용하며 이끄는 중도 엘리트주의라면 찬성한다는 입장이더라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문열씨가 이에 대해 5명의 지원자에게 다시 예를 들길, "셰익스피어의 4대 희극이 과연 그가 없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겁니다. 다른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면 과연 그를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겠느냐 하는거죠. 그랬더니 모두가 그렇다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문열씨가 다시 묻길, "만약 그 수준이 그를 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를 포기 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니 모두가 "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그를 포기할 수 있다" 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문열씨가 정리 하는 말이 이것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겁니다. 또한 근 10년의 교육이 이렇게 아이들을 망쳐놨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발언을 이런식으로 말할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문학쪽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된다는 말로 강연을 마치더군요. 아주 몸이 근질근질 하다는거죠.

이문열씨는 아직도 강한 지도자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지난 10년동안 그는 배운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엘리트주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예순살 노인네를 보고있으니 치가 떨립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의견과 사람간의 소통, 화합이 어째서 성과의 질보다 우선하지 못한다는 것입니까? 조금 더디고 힘들더라도 분명 다원주의가 옳은 것입니다. 그야말로 올바로 봐야합니다. 지금 저 위에 앉아있는 소통 불가능한 고집쟁이 '엘리트'가 망치고 있는 이 나라 꼬라지를 말입니다. 과연 지난 두 정권 보다도 지금이 삶은 윤택해지고, 국민이 자유로히 숨쉬고 살만한 진정한 민주주의의 길을 걷고 있습니까?

보수 정권의 공무원을 상대로 열린 강연이니 제가 대충 참고 넘어가야 하는건가 싶습니다. 딴나라당 정신교련관들 여기저기서 열심인 것 같네요.
2009/10/22 21:31 2009/10/22 21:31

잘 봐라 꼴통 민노총을 옹호하는 놈들아. 니들이 말하는 권력의 개, '견찰'의 잘못인지. 미친눈을 부라리며 살인행위를 하고싶어 안달란 좀비새끼들의 잘못인지. 지금 이 동영상을 잘 봐라. 이게 북한과의 시가전의 한 장면이냐, 아니면 니들이 말하고싶은 '평화'적인 시위의 한 장면이냐? 너희들은 지금 광기에 사로잡혀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 너희들은 오늘 또다시 5.18 민주화 운동을 핑계로 또 모였겠지. 광주 출동간 전의경 부대는 무슨 잘못인가? 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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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염원?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지 분에 못이겨 자살한 놈도 열사라더냐? 열사 정신을 계승하고 싶다면 대전 제2 정부청사 앞에서 집단 자살이라도 하지 그랬냐? 그랬으면 기네스북에 이름이라도 남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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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노총 새끼들 전경 버스 지나가면서 다 아작내고 그 버스에서 전경들 간식으로 나왔던 빵 꺼내 쳐먹더라. 못배운 밑바닥 새끼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정말 ㅋㅋㅋㅋㅋㅋ
2009/05/18 18:28 2009/05/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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