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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8/26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2007)
  2. 2008/08/25  비커밍 제인 (Becoming Jane, 2007)
  3. 2008/08/24  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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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어른들의 성장(?) 영화라고 해야할까? 달콤하고 부드러운 이 영화를 이번 특박 마지막 날의 영화로 정했다. 휴 그랜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드류 베리모어의 발랄한 (때로는 진지한) 모습에 홀딱 반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이미 유명한 'Way back into Love'라는 곡은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에 충분했다. (사실 난 지금까지 그 노래가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의 듀엣곡인줄 알았는데, 여자의 목소리는 헤일리 베넷의 것이었다. 목소리가 좀 다르다 싶긴 했지만.. 헤일리 베넷도 가창력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그렇듯, 음악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이런 인상적인 삽입곡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내가 아는 몇 안되는 혼성 듀엣곡 중에서는 최고의 곡이 아닌가 싶다. (얼마 전에 솔비의 리메이크 곡을 들었는데, 솔직히 좀 아니였다. 그건 마치 동요를 부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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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은 위트, 편안하게 주위의 분위기에 녹아드는 배우들의 연기가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한 로멘틱 영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무엇보다 엔딩에서의 공연 장면이 깔끔하고 감미롭게 장식되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지나온 장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회상하게 만든다.

★★★★☆
감독 : 마크 로렌스 / 주연 : 드류 베리모어, 휴 그랜트 /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 제작년도 : 2007년
2008/08/26 01:56 2008/08/2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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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말이지요. 왜 그렇게 시간이 맞질 않았는지. 근무 시간과 겹치고 너무 늦게 상영하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새 종영되어버린 영화였어요. 인제야 '제인 오스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끝자락에 제인이 책을 낭독하는 장면. 그 한 장면만으로 저는 '앤 해서웨이'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목소리와 인상깊은 억양은 지금까지도 쉽게 잊히지 않더라구요. 결국, 챙겨보게 하였습니다. 영국의 여성 셰익스피어라는 평을 받는 '제인 오스틴'이라도 현실을 벗어나기란 어려운 것이겠지요. 감자를 캐는 어머니를 보며 삶은 '사랑'만으로 살 수는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그녀였기 때문에. 그리고 각자 책임져야 할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그녀와 그는 잘 알고 있었기에 떠나는 게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제인'은 비록 자신의 삶은 해피엔딩으로 끝맺지 못했지만, 그 당당하고 섬세한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감독 : 줄리언 재롤드 / 주연 : 앤 해서웨이, 줄리 월터스, 제임스 맥어보이 /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 제작년도 : 2007년
2008/08/25 12:09 2008/08/25 12:09
(#1.)
겨우 2박 3일짜리 특박 주면서 너무 생색내는거 아니야 너네?

(#2.)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비쥬얼이 너무 강렬하고 매력적이었던 올림픽이라 4년 후에 런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되요. 공산당 올림픽 이후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올림픽. 과연 어떻게 다를지 지켜보자구요.

(#3.)

그나저나 중국 미쳤네 아주그냥.
2008/08/24 23:57 2008/08/24 23:57
08.08.24 :: 2008/08/24 23:57 시간속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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