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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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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1일. 대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뮤지컬 페스티벌 출품작 중 하나인 '만화방 미숙이'를 보러 중대 전체가 나섰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고, 서늘한 날이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은 한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에 많이 기대를 하고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영화관 알바를 같이 했던 누나가 뮤지컬을 한번 보고 와서는 극찬을 할 때 마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싶었는데.. 이번에 '만화방 미숙이'를 보고 나오면서 누나의 마음을 정말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에 비쳐지는 영상과 달리 배우와 함께 호흡 할 수 있다는 것은 제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왜 군대에 오고 나서야 이런 경험을 하게 되다니 말이죠. 예전에도 보려면 충분히 기회가 많았는데 말이지요.
_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로 무대가 꽉차는 순간의 그 벅찬 감동이란.. 비교적 소규모 뮤지컬임에도 이 정도이니, 대작이라면 얼마나 더 감동적일까요..
2008/07/03 13:50 2008/07/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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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령주/徐
    2008/07/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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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도 대구에서 한다는것을 보고 부러웠었어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어서 더 가서 보고 싶더라는...
    TV에서 중계해주면서 보여줄때는 더 그랬는데..모셥군요..ㅠㅠㅠㅠ
    이건 완전 부러워요..힝~

    • 서랍속의동화
      2008/07/13 19:04
      댓글수정, 삭제

      뮤지컬이 이런거구나 싶은 감동이 마구 밀려왔어요 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