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사 2008/03/09 20:43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처음 출간 되었을 때 부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내심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게다가 드라마 '갈릴레오'의 주인공인 '갈릴레오'선생이 나온다기에 주저하지 않고 골랐던 책이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갈릴레오' 이전에 이미 드라마 '백야행'으로 만난적이 있는 사람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시작된 거짓말이 결국 비참한 결말을 가져온다는 내용이었다. 드라마를 봤다면 꼭 원작을 읽는게 좋을거라는 말이 있었지만 난 아직 읽어볼 기회가 없었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놓고 본다면 '용의자 x의 헌신'은 '백야행'과 많이 닮아있는 작품이다. 다만 한쪽만이 보여주는 아주 강렬한 애정이 담긴 노력이었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전혀 예상 할 수 없었던 반전에서 '이시가미'의 진실된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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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갈릴레오'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드라마 특유의 유쾌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없어서 조금 실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구사나기'가 본청으로 승진하기 전의 이야기, 즉 우츠미(시바사키 코우)가 등장하기 전의 사건이기 때문에 그녀는 단 한 컷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에서는 그녀가 등장한다고 한다. 이뭐 -_-;) '유카와 마나부'의 성격도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캐릭터와는 뭔가 좀 다르다. 좀 더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 어색해서 그런지 자꾸 드라마에서의 그의 목소리나 말투가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드라마 속의 '유카와'를 억지로 끼워맞춰야 덜 어색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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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준교수 라는 직책은 우리나라의 조교수와는 다르다고 들었다. 번역하신분이 이것을 모르고 지나쳤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조교수로 번역을 하신 것 같다. '유카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미지 정립이 약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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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출연할 '이시가미' 와 '하나오카 야스코'의 배우가 정해졌다고 한다. 일단 이시가미 역에는 '츠츠미 신이치'씨가 선정됬다고 한다. 드라마 '굿럭'에서의 그가 너무 이미지가 좋아서 맘에 들었다. 특히 얼마전에 본 '히어로 외전'에서 순박한 사무관 역활을 소화하는걸 보고 "정말 극과 극인 캐릭터인데도 이렇게 잘 소화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 분이 나오는 장면 마다 웃었던 기억이 난다. '츠츠미 신이치'씨가 '이시가미'를 연기 한다면 안심.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든다. (소설 상에서는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라고 했는데 캐스팅은 어째 정 반대다 -_-;)그리고 '하나오카 야스코'를 연기할 배우는 '마츠유키 야스코'라는 배우라고 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배우지만 인정받고 있는 연기자인 것 같다. 내가 상상했던 '하나오카'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이긴 하지만.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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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갈릴레오'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드라마 특유의 유쾌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없어서 조금 실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구사나기'가 본청으로 승진하기 전의 이야기, 즉 우츠미(시바사키 코우)가 등장하기 전의 사건이기 때문에 그녀는 단 한 컷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에서는 그녀가 등장한다고 한다. 이뭐 -_-;) '유카와 마나부'의 성격도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캐릭터와는 뭔가 좀 다르다. 좀 더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 어색해서 그런지 자꾸 드라마에서의 그의 목소리나 말투가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드라마 속의 '유카와'를 억지로 끼워맞춰야 덜 어색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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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준교수 라는 직책은 우리나라의 조교수와는 다르다고 들었다. 번역하신분이 이것을 모르고 지나쳤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조교수로 번역을 하신 것 같다. '유카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미지 정립이 약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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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출연할 '이시가미' 와 '하나오카 야스코'의 배우가 정해졌다고 한다. 일단 이시가미 역에는 '츠츠미 신이치'씨가 선정됬다고 한다. 드라마 '굿럭'에서의 그가 너무 이미지가 좋아서 맘에 들었다. 특히 얼마전에 본 '히어로 외전'에서 순박한 사무관 역활을 소화하는걸 보고 "정말 극과 극인 캐릭터인데도 이렇게 잘 소화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 분이 나오는 장면 마다 웃었던 기억이 난다. '츠츠미 신이치'씨가 '이시가미'를 연기 한다면 안심.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든다. (소설 상에서는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라고 했는데 캐스팅은 어째 정 반대다 -_-;)그리고 '하나오카 야스코'를 연기할 배우는 '마츠유키 야스코'라는 배우라고 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배우지만 인정받고 있는 연기자인 것 같다. 내가 상상했던 '하나오카'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이긴 하지만. 기대해볼만 하다.









댓글
2008/04/15 15:24
일본의 준교수가 한국의 조교수와 여러모로 다른 것은 맞습니다. 한국은 정교수-부교수-조교수-전임강사 순서지만, 일본은 정교수-준교수-조교(한국의 조교와 다름) 순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준교수는 한국으로 치면 부교수 급이고 한국의 조교수보다 비중이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이 직급의 명칭이 '준교수'로 바뀐지는 2년도 채 되지 않았고, 그 이전에는 조교수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번역자가 번역을 잘못했다기보단 애초에 갈릴레오 소설시리즈에서 유가와의 직급명 자체가 '조교수'였는데 재작년쯤 일본대학이 직제시스템을 바꾸면서 조교수가 준교수라고 명칭이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일드에서 유가와가 준교수라고 나오는건 드라마가 워낙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라서 최근 직제에 맞추어 직급을 표기했기 때문이겠죠.
2008/07/17 22:54
오.. 그런거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